정치일반

이기헌 주교 제18회 DMZ평화상 교류협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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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종호텔서 제18회 DMZ평화상 시상식 개최
‘미·중 패권 경쟁과 북핵 대응전략’ 주제 심포지엄도

◇사진=천주교 의정부교구 홈페이지 캡처

제18회 DMZ평화상 시상식 및 평화심포지엄이 16일 오후 3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다. 강원도와 강원연구원,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25년째 인도적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앞장서온 천주교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교류협력상을 수상한다.

올해 대상과 학술부문, 특별상 수상자는 없다. 이기헌 주교는 1998년 방북해 식량과 의료 지원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25년째 어려움에 처한 북한 주민들을 돕기 위한 협력사업을 펼쳐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이어 ‘미·중 패권 경쟁과 북핵 대응전략’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진행돼 김구섭 평화연구원장 기조발표를 한다. 박찬욱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한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송영훈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장, 정대진 한라대 교수,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이사가 토론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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