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2020년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홍천강 꽁꽁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 주최측은 현재 홍천교~남산교 일대에 행사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최근 이어지는 한파에 얼음이 꽁꽁 얼어 축제 성공개최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얼음 두께는 35~40cm 이상으로 단단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낚시체험(얼음낚시터, 부교낚시터 등), 체험행사(맨손 송어잡기 체험, 눈썰매장 등), 먹거리(회센터, 향토음식점 등), 부대행사(꽁꽁DJ, 무대공연 등) 등이다.
군과 재단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천막 설치 등 준비작업을 착실히 해 왔다. 예측할 수 없는 기후변화에 대비,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를 축소 운영하는 대신 부교낚시터, 루어낚시터, 가족 실내·외 낚시터 등은 기존보다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얼음낚시터와 부교낚시터 운영시간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많은 관광객들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가족 실내·외 낚시터 및 맨손송어잡기는 시간대별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무게 1㎏ 이상, 몸길이(머리부터 꼬리까지) 45~ 50㎝ 이상의 슈퍼인삼송어를 선보인다. 이와함께 어린이 직업체험, 알파카 및 조류 먹이주기 체험, 4D VR체험, 스피드스택스 국가대표 시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기후 온난화에도 끄떡없는 홍천강꽁꽁축제를 만들고 인삼송어를 통한 차별화에도 힘쓰겠다”며 “ 다양한 메뉴와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대한민국의 겨울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