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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원당마을지킴단 2022년 우수마을공동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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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삼척 원당마을지킴단을 2022년 강원도 우수마을공동체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10개 우수마을공동체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원당마을지킴단은 고령자와 취약계층이 많이 사는 아파트에서 환경개선, 반찬나눔, 상호 돌봄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홍천 사회적협동조합 새끼줄이 선정됐고 춘천 38문화마을, 원주의 신림면 용암1리 마을회와 꿈꾸는 산수골 마을공동체, 홍천 도사곡리 마을회, 물걸2리 주민자치회, 횡성 아띠맘, 철원 자등빛포토, 고성 토성면 주민자치회 등은 우수상을 받는다.

도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우수 사례 발굴과 확산, 대·내외 인지도 향상을 목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체 65개 마을공동체 중 32곳이 신청 및 추천됐고 심사를 통해 10곳이 선정됐다.

정철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성과 발표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공동체를 선정했다"면서 "이번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강원도형 마을공동체 특화모델을 발굴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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