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설 명절 맞이 1월 원주사랑상품권 50억원 추가 발행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1월2일 오전 10시부터 구매 가능…6% 선할인

【원주】원주시가 새해 1월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계획보다 50억원 증가한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추가 발행을 결정했으며, 발매는 2일 오전 10시부터 개시한다. 1인당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6%로 2023년 새해부터 변경된다. 다만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지역상품권 예산이 일부 반영된 만큼 추후 국비 지원액이 최종 결정될 경우 할인율을 10%로 올릴 방침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이용해 구매(충전)가 가능하며, 원주사랑(체크)카드 결제 또는 QR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주사랑(체크)카드는 ‘착(Chak)’으로 신청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사랑카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