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국민고향 정선군의 아리랑박물관이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평가인증제를 도입하고 서면조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인증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인증 공립박물관은 3년간 유효하며, 3년마다 재평가를 거친다.
아리랑박물관은 정선 유일의 1종 전문 박물관으로, 아리랑과 관련된 향토 자료, 음원 자료, 예술 자료 등의 유물을 수집·보존·연구·전시하기 위해 운영중이며 소장 유물은 모두 1,500여점에 이른다.
상설전시실은 총 7부로 나눠 아리랑의 역사와 생활 속, 지역별, 세계 아리랑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체험존을 함께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아리랑박물관은 2023년 국립민속박물관 공모사업인 ‘민속생활사협력망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