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밀키트 사업장 구축에 나서 다음달 1일까지 특산자원 융복합 로컬 밀키트 사업장 및 판매장을 모집한다.
4억8,500만원을 들여 3개 사업장에 시설 보수 및 기계장비 등을 지원한다. 판매장은 7,5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개발된 원주 대표 관광특산품'토토米원주빵' 판매장 3곳과 로컬 밀키트 판매장 2곳 등 총 5곳을 조성한다. 특히 토토米원주빵 판매장은 원주지역 빵집. 카페를 포함한 판매를 희망하는 매장의 신청을 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곽희동 농촌자원과장은 "원주 특산자원을 활용한 만큼 지역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로컬 밀키트와 토토米원주빵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