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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전·현직 지방의원들 당내 활약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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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별위 부위원장직 비롯
청년위 부위원장단 잇단 임명

◇이희자 시의원 ◇서정무 시의원 ◇이종주 전 의원 ◇주대하 전 의원 ◇박재균 전 의원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당내 활동에 적극 나서면서 조직력을 다지고 있다. 대선 패배의 여파로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대거 낙선하는 고배를 마셨지만 차기 행보를 위해 부지런히 당내외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희자 춘천시의원과 이종주 전 강원도의원은 3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교육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정책세미나’에 참석한다. 이들은 이날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앞으로 교육 격차와 불평등을 비롯한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희자 의원은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맡고 있고, 이종주 전 강원도의원은 10대 도의회에서 교육위원장을 역임하는 등의 이력으로 부위원장직으로 임명됐다.

이번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단은 총 29인으로 구성된다. 지역과 성별, 청년 등 안배가 잘 이뤄졌다는 평가다. 기초·광역의회의 교육위원장과 교육위원처럼 전문성을 두루 갖춘 동시에 교육자치에 대해 이해가 밝은 지방의회 출신도 다수가 임명됐다.

이와 함께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는 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이날 자리에서 박재균 전 춘천시의원은 수석부위원장을 맡으며 전국 청년당원들을 이끈다. 부위원장에는 서정무 강릉시의원이 임명된다. 박재균 전 시의원은 “당내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서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치 현안에 적극적으로 청년위원회가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지선 당시 속초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주대하 전 강원도의원은 현재 중앙당 교육연수원 부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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