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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문화재단, 명륜1동주민자치위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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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간담회…홍보 활동 강화, 주민 프로그램 확대 요청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박창호)·명륜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한광백) 상생협력 간담회가 지난 6일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원주】원주문화재단과 명륜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 6일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상생협력 간담회를 했다. 이날 자리에서 주민들은 재단 홍보활동 강화,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쉼터공간 조성, 공간 사용 편의성 증대, 교통 인프라 정비 등을 요청했다.

한광백 명륜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센터가 명륜1동 활성화에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효과가 나지 않아 아쉽다"며 "특히 명륜1동에 조성된 공간임에도 재단 사업이 주민에게 알려지지 않아 참여에 어려움이 많고 체감할 수 있는 운영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창호 재단 대표이사는 "센터의 설립 과정에 명륜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했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센터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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