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 ‘사회적경제 도시, 춘천’ 선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다시 뛰는 사회적경제, 춘천의 희망경제’ 슬로건
시청 남문에 현판 제막식

◇춘천시는 7일 시청 남문에서 육동한 시장, 김진호 시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뛰는 사회적경제, 춘천의 희망경제’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 도시, 춘천’선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춘천】춘천시가 ‘사회적경제 도시, 춘천’을 선포했다.

시는 7일 시청 남문에서 ‘다시 뛰는 사회적경제, 춘천의 희망경제’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 도시, 춘천’ 선포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역경제의 한 주축으로 성장시키고 춘천 경제의 희망이 되도록 육성하겠다는 시의 의지를 밝힌 자리다.

이에따라 시는 관련 지원조례 통합 제정으로 사회적경제 조직 전체를 육성, 지원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조직 역량 강화를 통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품 고도화사업, 기업 전문화사업, 기업 규모화사업도 진행한다.

또 기업 경영 상태, 운영 애로사항 등 사회적경제기업 실태조사 실시로 맟춤형 육성을 위한 DB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현재 협동조합 지원조직인 협동조합지원센터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변경해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에 중점을 두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재)사회적가치연구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선포식을 계기로 공공·민간부문의 노력은 물론이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원승환 시 경제정책과장은 “춘천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사회적 약자가 경제활동의 주축을 이루는 공동체 도시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