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 주천면 등 서부권 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가 들어선다. 군은 2026년 운영을 목표로 국비 6억원 등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권 분소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들어서는 서부권 분소는 총 면적 1만8,752㎡ 부지에 사무실, 정비실, 교육장(실내·외) 등 건물 3동(연면적 1,980㎡)을 갖추게 된다. 또 콩선별장과 퇴비사, 세차·주차 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서부권 농민들의 농기계 사용 현황을 분석 결과에 따라 동력 퇴비 살포기와 넝쿨 파쇄기, 농업용 굴삭기, 소형 일륜 관리기, 동력 예취기, 보행 이앙기 등 60종 230대의 농기계를 추가로 구입, 농업인들이 보다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임대사업소의 경우 농기계 수리와 응급 정비 등의 민원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경력관 2명과 임기제(공무직) 2명 등 4명의 인력도 충원할 방침이다.
나은숙 군 자원육성과장은 “서부권 지역 농민들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66종 4,510일 동안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지만 바쁜 영농 시기에 먼 거리를 오가며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서부권 분소에는 농기계 정비 등 현장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농기계 정비 경력직 등 전문경력관을 특별 채용해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은 6월까지 농기계 및 가뭄 대책 장비 139종 724대의 농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