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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원지역 다시 돌아온 아침 추위…하늘은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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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기온 전날보다 5~8도 가량 낮아져
동해안·산지·정선평지에 강풍특보 발효
동해중부먼바다에도 풍랑주의보 발효돼

◇사진=강원일보 DB

20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8도 가량 낮아지겠다. 춘천 영하 6도, 원주 영하 5도, 강릉 영하 1도를 기록, 철원과 양구가 영하 8도까지 떨어지면서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에 접어들겠다.

하늘은 도 전역이 대체로 맑겠다.

19일 낮 12시를 기해 동해안과 산지, 정선평지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일 오전까지 시속 70~90㎞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동해중부먼바다에도 시속 35~60㎞의 강풍이 몰아치고, 물결도 높겠으니 선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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