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주신글로벌테크㈜, 횡성 9개 읍·면에 투명페트병 분리수거기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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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횡성지역 주민들이 주신글로벌테크㈜(대표:장길남)가 자체 개발한 투명 페트병 분리수거장치 ‘PETRO’를 사용하고 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기대)는 보육기업인 주신글로벌테크㈜(대표:장길남)이 횡성군 9개 읍·면에 자체개발한 투명페트병 분리수거장치 ’PETRO’를 보급했다고 21일 밝혔다.

PETRO는 페트병 뚜껑 분리와 파쇄기능이 내장된 투명페트병 분리수거장치로 수거된 페트병 부피를 2%로 줄여 운반과 보관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횡성 우천농공단지에 위치한 주신글로벌테크의 페트병 처리기술은 국내 200여 종의 페트병을 인식해 잔여물을 제거할 수 있어 오염이 적고 경제성도 뛰어나다.

횡성군은 이를 통해 투명페트병 보관·처리문제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길남 주신글로벌테크㈜ 대표는 “앞으로 PETRO를 전 국민이 이용하는 투명페트병 재활용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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