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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청소년유해환경 OUT’ 지도단속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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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군이 개학을 맞아 14일부터 2일간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 캠페인을 벌인다.

군은 청소년지도사 등 관계 공무원들을 전담반으로 꾸려 학교주변과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 노래방, 유흥업소, 편의점, 식당 등을 대상으로 위해요인을 점검한다.

특히 노래방과 PC방 등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 신분증 확인 생활화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법 사항이 발생됐을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은 또 5월 청소년의 달, 여름휴가철, 수능 전후 등 시기별로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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