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오대산 명상학교 다음달 2박3일 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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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주지:퇴우 정념)는 다음달 21일 월정사 문수성원에서 ‘제2회 오대산 명상학교’를 개최한다.

중앙승가대 손강숙 교수가 강사로 참여하는 올해 오대산 명상학교는 2박3일 일정으로 위빠사나 명상을 집중 수련하게 된다. 위빠사나 명상은 불교 경전에서 가르치고 있는 명상 수행 중 하나로, 있는 것을 그대로 통찰하게 하는 명상법이다. 재가인, 출가인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식대 , 간식비 등은 무료다. 참가자들은 첫날 앉는 자세와 호흡하기를 배우는 것을 시작으로 앉기, 걷기, 눕기 등을 실습하게 된다. 이어 걷기 명상에 참여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회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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