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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극장을 부탁해!’ 캠페인에 공민정·주종혁 배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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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에서 공민정 배우 단편선 씨네토크

◇배우 공민정. HB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이하 신영극장)을 돕기 위해 전개되고 있는 ‘신영극장을 부탁해!’ 캠페인에 배우 공민정, 주종혁 배우가 동참해 눈길을 끈다.

‘공민정 배우 단편선’이 18일 오후 2시 신영극장에서 열린다. 공 배우는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등 장르를 불문하고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을 돕기 위해 전개되고 있는 ‘신영극장을 부탁해!’ 캠페인에 배우 공민정, 주종혁 배우가 동참한다.

특히 그는 2020년 코로나19 극복 기획전 ‘다시 만나요, 한국독립영화’로 신영극장을 방문했고 꾸준히 정동진독립영화제에 참여하며 극장과 영화제에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공 배우가 출연한 단편 영화 세 편 상영 후 촬영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씨네토크가 이어진다. 상영작은 단조롭던 삶에 새 식구가 생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 ‘아빠의 맛’, 열악한 영상 업계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낸 ‘그 새끼를 죽였어야 했는데’, 한동안 소원했던 고향친구를 만나 벌어지는 ‘내가 필요하면 전화해’다. 씨네토크 진행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로 불리며 화제가 됐던 주종혁 배우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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