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오는 1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도내 의용소방대원 211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서 위덕환 인제소방서 기린남성의용소방대장이 국민포장을, 조용묵 양구소방서 국토정중앙 남성의용소방대장이 대통령표창을, 최순자 동해소방서 동해여성의용소방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여 받는다.
강원 지역에서도 17일부터 21일까지 18개 시·군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주최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일 강원도소방본부장은 “지역민의 안전을 위한 모세혈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탄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웃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