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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157억원 규모 지역 교통망 확충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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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 등 실시
안전사고 예방·주민 생활불편 해소 기대

【홍천】홍천군이 올해 157억원을 투입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확충에 나선다. 농촌지역 교통망 개선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군도 9.8㎞와 농어촌도로 19.9㎞에 각각 53억원, 104억원 등을 투입해 올해 안에 실시설계용역, 편입토지 보상, 공사 등을 실시한다.

홍천은 전형적인 농촌 군(郡) 지역으로 전국에서 가정 큰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도로연장도 길고 방대하지만 여전히 도로선형 개선이 안된 지역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정비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교통망 확충은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 도로교통서비스 질 개선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 높다.

앞으로도 군은 군도·농어촌도로의 교통망 확충사업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예산을 투입,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용자 중심의 도로정비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추진하고 편입토지 보상협의와 공사진행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도로정비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신영재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홍천 북방면과 춘천 동산면을 잇는 국도 5호선 4차선 확장사업의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6~2030)’ 반영 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지역 교통망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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