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와 동해시의회가 워크숍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동해시 집행부와 동해시의회 의원들은 21일 오후 2시 동해무릉건강숲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열고 의원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사업과 국책사업에 대한 공유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집행부에서 심규언 시장, 김규하 부시장을 비롯, 국장단과 11개 부서장이 참석하며, 시의회에서는 이동호 의장, 최명관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시 집행부와 시의원들은 워크숍 2부에서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과 소통방안을 놓고 상호 간 바라는 점 등 자유로운 의견 개진 형식으로 2시간 가까이 집중토론할 계획이어서 어떤 이야기가 오갈 지 주목되고 있다.
워크숍이 끝난 뒤 참석자들음 무릉건강숲 내 식당에서 만찬 및 화합의 시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