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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행복학습센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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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읍면 행복학습센터에서 18개 과정 운영
통키타, 하우수커피, 향기 공예 등 다양

【정선】정선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설레임과 나눔의 행복을 함께하는 평생학습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정선읍을 비롯한 고한읍, 신동읍, 여량면 등 7개 읍·면 행복학습센터에서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180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상반기 18개 과정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교육도서관과 꿈꾸는작은도서관, 지혜의숲작은도서관에서는 통기타 중급교실, 하우스커피, 우쿠렐레 등 6개 프로그램이 열리며, 고한읍의 다니엘 작은도서관에서는 향기나는생활 공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동읍 길운 작은도서관는 치매예방 손가락뜨개질 프로그램이, 남면 생각이 자라는 작은도서관에서는 천연아로마테라피, 여량면 아우라지 작은도서관과 산아래 작은도서관에서는 셀프 순환 마사지, 우리 춤 체조 등 4개 프로그램이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신원주 군 가족행복과장은 “군민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군민과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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