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군이 다음달 3일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을 시작해 150일 가량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2022년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지 내 간벌목을 수집하며 부산물은 목재펠릿 재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올해 열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최장소 주요 도로변 및 관광지 주변 정리작업을 통해 쾌적한 산림 제공으로 고성군의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군은 21일 오후 산림바이오매스 근로자 체력검정을 실시, 이후 최종 근로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수원 군 산림과장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으로 자원의 재활용 및 산불예방, 산불확산 방지를 통해 산불 없는 고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