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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IOC리서치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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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스포츠 의학 연구 활동 앞장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 개소식이 20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개최했다.

한국 국제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이하 IOC리서치센터) 개소식이 20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박정하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이진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부총장,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국제올림픽위원회로부터 스포츠 의학 연구와 치료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 4년간 IOC리서치센터로 선정된 기념으로 열렸다.

2015년부터 올해 3번 연속 선정된 IOC리서치센터는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부상 예방, 기량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의학 연구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또 국내·외 올림픽 선수들의 부상 예방, 건강 증진 등을 위해 세계 기관과의 협력 연구, 국제 학술행사 개최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에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의료진들은 2,000명 이상의 선수들을 진료 및 치료하는 등 평창 올림픽 지정 병원의 역할도 수행했다.

김두섭 IOC리서치센터장은 “IOC리서치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외 협력 파트너와 함께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 뿐 만 아니라 세계 스포츠 연구의 중심으로 발돋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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