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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릴레이로 업그레이드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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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림면 새마을지도자협 이어 자율방범대, 봉평면 새마을부녀회 등 잇따라 맞춤형 자원봉사

◇방림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는 지난 17일 자원봉사릴레이 일환으로 방림지역 하천 정화활동을 펼쳤다.

◇봉평면새마을부녀회는 20일 평창군자원봉사릴레이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펼쳤다.

“평창 군민 모두가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해 업그레이드 평창을 보여줍시다”

2023 평창군 자원봉사 릴레이가 시작됐다. 평창군 봉평면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에 방문,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평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15명은 이날 장기간 방치돼 있던 집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집안 청소를 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이에 앞서 방림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는 지난 17일 방림4리 일대에서 하천정화 활동을, 지난 18일에는 방림면자율방범대와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과 직원들이 하천정화 활동을 펼쳤다. 각 자원봉사센터들은 오는 26일까지 열흘간의 '집중 활동 기간' 서로 릴레이기를 인계·인수하며 캠페인, 이·미용 재능기부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경주 봉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 좀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움을 드려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집중 활동 기간 뿐 아니라 1년 내내 자원봉사 릴레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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