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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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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방서 23개 의용소방대·650여명 활동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강릉소방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강릉소방서 제공

강릉소방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에서 김홍규 시장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강릉=류호준 기자

김홍규 시장과 이우임 의용소방대 고문을 비롯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순환 주문진여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강선영 경포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장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는 등 23명의 모범 의용소방대원이 표창을 받았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매년 3월 19일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법이 개정되면서 의용소방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현재 강릉소방서 23개 의용소방대에서는 650여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심규삼 강릉소방서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의로운 마음과 뜨거운 용기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항상 안전하게 재난현장에서 활동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홍규 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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