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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철도 양양역세권 개발 계획 수립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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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기본구상 용역 지난 20일 계약
터미널·경찰서 등 도심 확장 견인 기대

【양양】동해북부선철도 양양역세권개발계획 수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양양역세권은 양양읍 송암리 등 30만㎡로 양양종합버스터미널, 앞으로 들어설 양양경찰서 등과 맞물려 있어 양양도심 확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송이조각공원과 가까워 역세권 개발 완료시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양양군은 양양역세권 개발사업 구상을 위한 용역 계약을 지난 20일 마쳤다. 10개월후 확정될 기본구상에는 개발여건 분석, 개발가능 용지 분석 및 대상지 발굴, 도시개발사업 규모 및 내용, 추진 방식 등이 담긴다.

군은 양양역세권을 산업·주거단지로 사용하기 위한 특구지정은 별도로 추진 중이다. 군은 또 국도비를 지원받기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올해 안에 응모할 방침이다.

양양역세권은 토지는 농림지역이 90%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토지규제가 개발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양유경 양양군 기획팀장은 “현재로선 토지규제가 걱정이지만 강원특별자치도 출범후 토지규제에 대한 해지 권한이 강원도지사로 이관되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난개발 방지 방안도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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