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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AI반려로봇 ‘효돌’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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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우울한 어르신 등 10명 대상

◇AI 반려로봇 효돌.

【양구】양구군은 치매 환자,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반려로봇 효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노인 우울척도가 높은 어르신 등 10명에게 다음달부터 12월까지 AI 반려 로봇 효돌을 지원한다.

반려 로봇 효돌은 어르신들의 정서·생활·인지 건강을 도와주는 인형 모양의 로봇이다.

효돌은 기상부터 취침까지 곁에서 음성으로 말벗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식사·약 복용 등 일상생활 알림과 노래·퀴즈·체조 등 인지 건강 강화 콘텐츠 재생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어르신의 활동이 일정 시간 이상 동안 감지되지 않으면 보호자의 스마트 폰으로 메시지가 전송,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군은 로봇 효돌이 어르신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우울증 개선, 자가 생활 관리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란 치매예방팀장은 “사용자와 보호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 어르신들의 삶의 질 높이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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