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11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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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한선학)이 11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하 박물관)이 11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박물관은 다음달 1일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 판화가 풀어주는 내 마음 속 소원 담기 프로그램을 약 1,6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문화형 템플스테이 운영과 융복합 문화관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부여한다.

한선학 박물관 관장은 “코로나19를 무사히 보낸 시민들이 그간 꿈꿔왔던 소원들을 고판화에 적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라며 “시민과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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