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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강촌리 펜션 인근 야산서 화재…1시간여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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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소방당국 등 장비 17대와 인력 101명 투입

◇24일 오후 6시17분께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춘천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24일 오후 6시17분께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의 한 펜션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여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과 춘천시는 물탱크차를 비롯한 장비 17대와 인력 101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섰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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