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 LINC 3.0 사업단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서브웨E’팀이 최근 강원테크노파크에서 개최된 '2022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의 지역문제해결 우수과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강원대학교는 3년 연속으로 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7개 권역의 14개 시·도가 주관·참여하는 사업으로, 지역기업과 청년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인식과 청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브웨E’팀은 산이 많은 강원도를 고려해 등산객 대상 지자체 연계 조난 구조시스템인 ‘산악조난자 구조시스템’을 구축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성웅(산학연구부총장) LINC 3.0 사업단장은 “LINC 3.0 사업단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안을 제시하고 좋은 결과를 거두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학연 연계 체제를 확립해 지역사회 및 지역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