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 호수와 숲 활용 ‘워케이션’ 성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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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호수·글램핑·숲속·도심속 등 4가지 콘셉으로 시작
17일부터 직방, KT 등 9개 기업 35명 팸투어 진행

【춘천】춘천시가 올해 호수·글램핑·숲속·도심속 등 4가지 콘셉의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워케이션 산업 육성에 나서 기업 유치와 인구 늘리기 등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이다.

시에 따르면 호수 워케이션은 삼천동 KT&G 상상마당 스테이·더잭슨나인스 호텔을 숙소, 댄싱카페인 카페 등을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여기에 물레길 카누·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비롯한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아침카누, 라이딩, 여행사살롱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글램핑 워케이션은 서면 박사마을 글램핑장을 숙소로, 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토이로봇관 갤러리툰을 사무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등의 관광지를 활용해 불멍/별멍, 아침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숲속 워케이션은 서면 오월학교 스테이를 숙소로, 오월학교 카페를 사무공간으로 하고 해피초원목장·자연휴양림 등과 연계한 원목카빙, 캠프파이어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도심속 워케이션은 더 베네치아 스위트·호텔이스티아 등이 숙소, 커먼즈필드·문화도시 모두의 살롱·강원대 미래도서관·한림대 일송도서관 등을 사무공간으로 각각 정하고 육림고개·스카이워크 등의 관광지를 통해 여행자 살롱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직방, KT, 한국투어패스, 트라밸, 에이치엠컴퍼니, 히타치하이테크코리아, 선율 코스메틱, 예인미 코스메틱 등 9개 기업 35명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중에는 강원대, 한림대 등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강원 워케이션 위크 등에 참여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근화동 복합문화공간인 화동2571을 워케이션 거점센터로 구축하는 방안도 내부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현 시 관광정책과장은 “호수와 숲을 활용하는 춘천 워케이션 산업은 타 지역과는 차별화되고 특히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좋아 이를 강점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워케이션 산업을 바탕으로 숙박과 다양한 관광콘텐츠도 제공하게 된다”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계인구 및 정주인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향후 역외기업 유치 등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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