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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곰취축제서 봄기운 얻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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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5~7일 레포츠공원 일원
푸드·공연 등 즐길 거리 풍성

◇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3 양구 곰취축제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양구】2023 양구 곰취축제가 다음 달 5일부터 사흘간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양구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양구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화천발전소, 하이트진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표 특산물인 곰취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청춘 양구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열린다.

20번째를 맞는 곰취축제는 개막 축하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곰취를 활용해 곰취 피자, 핫도그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푸드체험, 떡메치기 등의 체험, 디스코팡팡, 바이킹 등 놀이기구 및 양구 농·특산물 판매·먹거리존 등 여러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첫날인 5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식에 이어 인기가수 장민호와 지역 출신 혜진이 등 초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개막 축하콘서트가 열린다.

이튿날 오후 7시부터는 홍진영, 노라조, 예빛 등의 가수들이 출연하는 청춘 양구 콘서트,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2시부터는 욜로, 나팔박이 출연하는 펀펀 콘서트가 펼쳐진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10년이 젊어지는 이벤트로 메이크업, 네일아트, 퍼스널컬러, 네컷사진, 타로, 곰취 푸드체험존, 곰취 떡메치기, 곰취쌈 시식회, 곰취 채취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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