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고성군이 석호 및 하천·하구 부유 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국·도비 포함 1억7,100만원을 투입해 5월2일부터 8월18일까지 화진포호와 송지호, 광포호, 천진호, 봉포호 등 관내 석호 5개소와 남천, 북천, 교동천, 초계천, 자산천, 산북천, 배봉천, 오호천, 삼포천, 문암천, 천진천, 용촌천 등 12개 하천을 대상으로 수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14일까지 수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주민들로 모집인원은 24명이다.
군은 수거 인력 채용에 저소득층, 장애인, 여성 가장 등 취약계층을 55% 선발 목표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는 군청 환경과 환경 행정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