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은 산책로도 무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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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마임축제 2023 지역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 ‘걷다 보는 마임’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최양희)가 19일부터 춘천 퇴계교에서 석사교 방향 천변 산책로에서 2023 지역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 ‘걷다 보는 마임’을 선보인다. 사진은 춘천 석사천변 공지교와 효자교 사이에서 열렸던 2021 지역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 '걷다 보는 마임' 공연 모습. 강원일보 DB.

(사)춘천마임축제가 19일 오후 7시30분 춘천 퇴계교에서 석사교방향 산책로 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지역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 ‘걷다 보는 마임’을 선보인다.

올해 ‘걷다 보는 마임’은 ‘일상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산책로에 공연이 가득!’ 이라는 테마로 마임, 광대극, 마술, 춤, 이동형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올해 걷다 보는 마임은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공연은 5월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가량 볼 수 있으며, 춘천마임축제가 진행되는 5월31일과 6월1일은 밤 9시까지 추가 진행한다.

◇(사)춘천마임축제(이사장:최양희)가 19일부터 2023 지역대표 문화예술 상설공연 ‘걷다 보는 마임’을 선보인다. 포스터.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총감독은 “산책로는 코로나19와 힘겹게 싸우면서도 개인의 일상과 소소한 행복을 지키려는 ‘건강한’ 도시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춘천마임축제 공연으로 산책로가 쉼의 저녁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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