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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축구단 이번 시즌 홈 첫 승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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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양평FC전 1대1 무승부

◇강릉시민축구단이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3 리그' 6라운드 양평FC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사진=강릉시민축구단 제공

강릉시민축구단이 올시즌 홈 첫 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강릉 출신' 김도근 감독이 이끄는 강릉시민축구단은 1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K3 리그' 6라운드 양평FC와의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16분 양평에 선제골을 허용한 강릉은 후반 23분 동점골을 넣었다. 황병권의 코너킥을 양준아가 헤딩으로 방향만 살짝 바꿨고, 강용석이 재차 헤딩을 시도하며 양평의 골망을 갈랐다.

기세를 탄 강릉은 경기 막판까지 공격을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은 없이 경기는 1대1로 마무리됐다.

한편 강릉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리그 7라운드 춘천시민축구단전을 통해 이번 시즌 홈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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