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장에 고순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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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순완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장

신임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장에 고순완(55) 수녀가 선임됐다.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는 최근 고순완 센터장을 선임, 임기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고 신임 센터장은 경기 포천 출신으로 서강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했다. 1992년 착한목자수녀회에 입회,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쉼터 등 폭력피해지원시설에서 일해왔다.

고 센터장은 “강원도는 넓은 면적을 갖고 있지만 도내 18개 시·군에는 여전히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가 없는 곳이 존재한다. 이 지역을 위주로 여성긴급전화 1366에 대해 알리고, 또 폭력으로 피해를 받고 있지만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도 앞장서 손을 내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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