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정동진독립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 작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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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7일까지, 강릉지역 로케이션 비율 50%이상이어야

올해 25회를 맞는 정동진독립영화제가 지역성과 자유로움이 담겨 있는 독립영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자격은 단편 영화 연출작이 1편 이상인 자로, 강릉 지역 로케이션 비율이 50% 이상 포함되어야 한다. 희망자는 다음달 7일까지 러닝타임 15~20분가량의 단편 영화 구성안과 시나리오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편을 최종 선정해 각 작품당 제작비로 사용할 수 있는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완성된 영화는 2024년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 2020년 정동진독립영화제 단편영화 제작지원을 통해 선정된 김종재 감독의 ‘살아짐이 사라짐’은 부산국제영화제 커뮤니티비프 등에서 상영됐고 2022년 선정된 김선빈 감독의 ‘수능을 치려면’은 오는 8월4일부터 강릉 정동초교에서 열리는 올해 정동진독립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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