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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하고 향긋한 강원 산나물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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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 원주 젊음의광장서
강원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곰취·두릅 등 판매 부스 호황

◇2023 강원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2023 강원 산나물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원주】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린 강원 산나물 어울림한마당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펼쳐졌다.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원주시가 후원한 올해 행사는 강원도에서 자란 곰취, 두릅, 곤드레 등 다양한 산나물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행사장에는 야생화와 분재, 임산버섯 등 전시 뿐 만 아니라 나무시계·나무목걸이·잣껍데기 베개·토종꿀 아이스크림 등도 선보였다.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은 “임업인의 날 잔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강원 산나물이 더욱 소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박영선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조두형 원주시산림조합장 등 기관단체장들과 도내 임업인 및 원주시민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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