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퍼스는 설용건 연세대 화공생명공학과 명예교수, 전유권 미래캠퍼스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 지윤성 극한물성소재초고부가부품KIURI연구단 박사 연구팀이 새로운 전극 제조 방식을 활용한 고성능 연료전지 플랫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키우리사업 및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강원지역 혁신사업(RIS) 지원으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고온 처리된 탄소 나노 섬유 구조체를 통해 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에서 저백금 전극 성능 및 내구성을 크게 증진시키고 높은 공정 효율을 가진 전극 제조 기술을 구현했다. 연구 성과는 다학제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 IF 14.980, JCI 다학제 분야 상위 3.33%)'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