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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둠벙 조성 등 극한 가뭄 선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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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면에 3억 투입 저수량 6,900㎥ 둠벙 조성
지역 실정 맞는 양수 장비 임대 등 추가 지원

◇영월군은 5억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천면 도천리 평촌저수지의 유효저수량을 1만 800㎥에서 4만9,976㎥로 확장했다. 사진은 확장 공사를 마친 평촌저수지.

【영월】영월군이 봄철 가뭄에 대비해 저수지 용량을 늘리고 둠벙을 조성하는 등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한반도면 신천3리(갈골)에 총 사업비 3억1,200만원을 들여 유효저수량 6,900㎥ 규모의 둠벙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또 5억6,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천면 도천리 평촌저수지의 유효저수량을 1만 800㎥에서 4만9,976㎥로 확장했다.

남면 연당 5리에 유효저수량 5,604㎥ 규모의 둠벙도 조성 공사와 북면 등 9개 읍·면에 24개소의 용·배수로 설치도 마치는 등 농업용수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저수지 가뭄관리시스템 구축 등 영농철 가뭄에 대비해 각 지역 실정에 맞는 농업용수와 양수 장비 임대 등의 추가 지원을 통해 극한의 가뭄까지 예방할 방침이다.

영월읍 팔괴 대추골천(소하천), 상동읍 내덕 옥동천, 주천면 판운 아침치천(소하천), 남면 토교 음지말천(소하천) 호안정비와 한반도면 옹정 평창강(사정마을) 친수환경 정비, 영월읍 연하 남중이1천(소하천) 노후호안 보강 공사도 연말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 이상기후로 가뭄에 대한 피해가 커져 가뭄에 대한 선제적인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지역 내 9개 읍·면 둠벙 조성과 용·배수로 설치, 농로포장, 하천유지관리 등 상습 가뭄 지역 예찰을 강화하는 등 영농 피해가 없도록 가뭄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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