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초여름 더위…9일 강릉 최고 28도

강릉 낮 최고기온 28도
환절기 건강 관리 유의

◇사진=강원일보 DB

9일 강원지역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때이른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춘천 25도, 원주 24도, 강릉 28도를 기록, 영서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며 초여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낮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내륙과 산지의 일교차는 15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선박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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