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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박물관, 8월 27일까지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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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 아리랑박물관은 8월 27일까지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미디어아트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저들에게 영원한 인식을 주소서는 5.18광주 민주화 운동과 제주 4.3 사건, 홍콩 우산 혁명 등 아시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는 마음에서 제작된 영상이다.

특히 아리랑과 김종률 작곡가의 ‘임을 위한 행진곡’을 편곡해 사용했고 아시아 민주주의 시위 현장들의 소리도 편집돼 삽입됐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청년 작가들의 고민이 담긴 미디어아트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며 “다양한 시각 전시를 제공하는 등 다시 찾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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