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일 강릉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업 축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도내 청소년들이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제4회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업축제’가 오는 20일 오후 1시 강릉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여성족부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 강릉시청소년어울림마당 나래 개막행사’와 함께 치러져 의미를 더한다.

이날 행사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와 함께 지역 사회 붐업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청소년 기획단을 비롯해 지역 내 일반 청소년동아리와 지역유관기관 등 63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스포츠, 올림픽, 청소년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올림픽 종목 체험과 퀴즈, 오륜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판소리와 치어리딩, K-pop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준비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강석연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올림픽을 홍보하고 지역 내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구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국제적인 대회의 주인공으로서 주체적으로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