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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미스강원 선발대회 18일 강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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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6시30분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 특설무대
미스터 트롯 출신 류지광 등 인기가수 출연…무료입장

◇ 지난해 열린 2022 미스코리아 강원대표 선발대회 모습. 사진=강원일보 DB

강원도 대표미인을 찾는 ‘2023 미스코리아 강원대표(이하 미스 강원) 선발대회’가 오는 18일 오후 6시30분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국민MC 이홍렬과 2016년 미스강원 진(眞) 출신 김해현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에서 열리는 ‘2023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축제로 꾸며진다. 올해 미스강원 선발대회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명의 후보가 참가한다. 이들은 15일부터 터 18일까지 3박4일 동안 강릉 오죽 한옥마을에서 합숙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합숙기간 동안 워킹과 스피치 교육뿐만 아니라 본선 무대에서 진행할 장기자랑 무대 등을 준비한다.

대회 당일인 18일 오전에는 평상복 심사와 인성·교양 등을 평가하는 1차 예비심사에 이어 본심사를 실시,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이어 열리는 최종 본선무대에서는 미스강원 진·선·미를 비롯해 미스 강원일보, 미스 강릉, 포토제닉상, 인기상, 우정상 수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축하공연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류지광을 비롯해 가수 두리 등이 나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한편 미스강원 진·선·미로 선정된 후보들은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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