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시-인도 ‘벽화’로 국제교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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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인도가 벽화를 매개로 한 국제 교류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춘천시를 비롯한 국내 5개 지자체가 세계 각국의 도시와 교류하는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춘천시의 사업수행 기관은 남이섬 교육문화그룹 주식회사로, 올해 인도의 뉴델리 등에서 양국 작가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벽화)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를 진행하게 된다. 문체부는 최대 7,000만원의 예산과 함께 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각 지역이 가진 고유의 문화매력을 국내외에 확산할 수 있도록 국제 교류사업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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