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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막바지 철원관광 기지개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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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개장한 고석정꽃밭 모습.
◇한탄강주상절리길 전경.

【철원】막바지 봄을 맞아 철원관광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지난 20일 올해 첫 정식 개장한 고석정꽃밭에는 주말과 휴일 1만여명 이상의 상춘객이 찾았다.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버스와 차량으로 꽃밭 인근 도로가 하루 종일 혼잡을 빚었고 고석정 인근 식당가와 숙박업소에도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등 지역 곳곳이 활력이 돌고 있다. 김종석 군 일반시설팀장은 "저온현상 등으로 고석정꽃밭 개화가 늦어져 이달 말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달 1일부터 유로로 전환한다"며 "고석정꽃밭에 심어진 각종 꽃묘들이 만개할 수 있도록 꽃밭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철원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온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과 철원역사문화공원에도 이달에만 총 10만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 인근과 신철원 일대 식당가에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광객도 크게 늘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일반 관광객과 함께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수도권에서 찾는 오토바이 및 자전거 동호회원들의 경유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군은 주상절리길 드르니매표소 인근에 주차공간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철원역사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하고 있다. 문성명 군 관광정책실장은 "봄의 막바지에 이르면서 철원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크게 늘었다"며 "편의시설을 확충해 철원을 찾는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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