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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림 인근 화재 감지 ‘IoT산불확산 대응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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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산림연접지역 내 화재가 대형산불로 확산하기 전 지능형 CCTV와 화재센서로 선제 감지하는 ‘IoT산불확산 대응시스템’을 구축했다.

도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로 19억원을 확보해 동해안 6개 시·군에 불꽃・연기 감지 영상분석 및 딥러닝 지능형 CCTV 70곳, 화목보일러 가구 IoT통신 화재감지기 519개소를 최근 구축·완료했다.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산림연접지역의 화재를 감지하여 산불방지센터 상황실, 소방에 자동 신고를 통해 즉각적인 화재 진압이 가능 하도록 하며, 마을방송통합시스템과 연계하여 산불 상황전파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양원모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동해안 지역 대형 산불 발생을 최소화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재난안전 분야에 4차 산업기술을 활용, 강원도만의 특화된 재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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