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황금연휴 강릉 문화행사 풍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프레페스티벌 공연,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 북 페스티벌 등

【강릉】석가탄신일 황금연휴를 맞아 문화도시 강릉에서 풍성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2023 강릉 관광브랜드공연 프레페스티벌’로 창작된 창작뮤지컬 ‘목소리의 주인’ 공연이 27, 28일 이틀동안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7시에 무대에 오른다. 허균과 홍길동을 소재로 했다.

또 프레페스티벌로 제작된 다이닝 마당컬 ‘옹칼의 비밀’이 27~28일 이틀간 오후 2시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공연된다.

강릉문화원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은 27일 오후 5시 경포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3 세계합창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연주회를 갖는다. ‘화합과 환영의 인사’를 주제로 한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하슬라 은빛소리 합창단과 협연한다. 강릉의 아름다움을 가미해 재편곡한 ‘하슬라의 꿈’을 포함해 클래식, 영화OST, 합창단과 함께하는 협연곡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사)강릉예총은 28일까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에서 제2회 강릉 바다 북 페스티벌 ‘부글부글’을 개최한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 북아트체험 등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제49회 신사임당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3시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 열린다. 이날 조옥강서예가가 수상한다.

강릉사랑문인회는 26일 낮 12시30분 농촌한정식에서 ‘제23집 강릉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