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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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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고 찾고 싶은 우리동네 브랜딩 사업 추진

춘천시가 30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춘천을 포함해 전국 10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해 발표했다. 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생활권’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첫해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하고 2년 차에도 지역 특색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딩이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추가 지원한다.

춘천시는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도심 속 로컬 작업장, 약사천’을 주제로 춘천의 원형과 고유한 생활양식이 잘 보존돼 있는 약사천마을 일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시는 도시재생사업 등의 정책사업으로 조성된 공간 인프라를 활용, 춘천의 고유성이 담긴 제품을 주민이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는 ‘로컬 작업장’을 마련한다. 또 문화 기획자와 주민 예술가가 지역 브랜딩 자원을 활용해 로컬 콘텐츠를 개발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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