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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산림엑스포 D-100, 1천명 고성 숲길 걸으며 ‘엑스포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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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강원자치도, 엑스포조직위 등 공동 주최 숲길 걷기대회 열려
화암사 숲길 걷고 엑스포 랜드마크 솔방울전망대 일반에 최초 공개
김진태 지사, 엄홍길 대장, 방송인 안혜경씨 등 1천명 참가 엑스포 성공 다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D-100일 숲길 걷기대회’가 17일 강원세계잼버리수련장과 화암사 숲길에서 열렸다. 신세희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D-100일 숲길 걷기대회’가 17일 산림엑스포 주행사장인 강원세계잼버리수련장과 화암사 숲길에서 열렸다.

강원일보사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이양수 국회의원,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남성현 산림청장,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 함명준 고성군수, 최상기 인제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김동일 엑스포조직위 상임부위원장, 김천수 출향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장, 최준석 산림조합중앙회 사업대표이사, 엑스포 홍보대사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방송인 안혜경씨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성 화암사 숲길을 걸으며 힐링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 및 흥행을 다짐했다.

특히 엑스포의 랜드마크인 높이 45m ‘솔방울전망대’가 일반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솔방울전망대 체험, 화암사 숲길 걷기를 비롯해 숲 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대회, 목공예 만들기 체험, 버섯 시음체험, 산림엑스포 VR체험 등의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기원 D-100일 숲길 걷기대회’가 17일 강원세계잼버리수련장과 화암사 숲길에서 열렸다. 이현정기자

엑스포조직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들 성원에 힘입어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했다. 100일 뒤 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몰려올 것”이라며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개최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성공개최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한반도의 허파, 대한민국 산림수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서 도민, 산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환영한다. 오늘 숲길 걷기 대회는 물론 100일뒤에 열릴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도 많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9월22일부터 10월22일까지 31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군, 속초시, 인제군, 양양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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