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주말 '반짝' 소나기…“피서 갈 때 우산 챙기세요”

낮 최고 춘천‧원주 31도, 강릉 30도
토요일 오후부터 최대 40㎜ ‘소나기’

◇사진=강원일보 DB

주말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토요일 오후부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도 전역이 대체로 흐리겠다. 주말 사이 최대 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낮 최고기온은 토요일인 8일에는 춘천‧원주 31도, 강릉 30도까지 오르겠으며 일요일인 9일에는 춘천 29도, 원주 30도, 강릉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지난 5일 강릉평지, 삼척평지, 홍천평지, 춘천, 강원북부산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소서’인 7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인제 33도, 춘천‧강릉 31도, 원주 30도까지 오르며 도 전역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기상청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있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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