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 영서 최대 30㎜ 가을비…“우박 피해 주의”

영서 중·북부 5~30mm, 영서 남부 5mm 비

◇사진=강원일보 DB

11월의 첫 날 강원 영서지역에는 30㎜ 안팎의 가을비가 내리겠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 영서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영서 중·북부 5~30mm, 영서 남부 5mm의 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비가 오는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대기 불안정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강원 내륙지역에는 오전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춘천 19도, 원주 21도, 강릉·삼척 24도로 비가 내리지 않는 영동지역은 당분간 평년(17~24도)보다 높은 기온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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